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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환을 잡기까지의 과정은 스릴 넘쳤다. 이날 신영주와 이동준은 최일환의 살인 현장에 함께 있던 송태곤(김형묵 분) 포섭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일환, 최수연(박세영 분)은 '태백'의 막강한 힘을 이용해 송태곤의 진술을 묵살시키려 했다. 경찰청장을 통해 사건을 덮으라 지시하고, 방송사 사장까지 만나 언론을 막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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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곤경에 처한 최수연은 강정일을 이용했다. 강정일은 자신의 살인죄를 신영주의 아버지에게 뒤집어 씌운 인물. 최수연은 강정일의 입으로 살인을 했다는 말을 꺼내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이를 녹화해 강정일을 협박하기 시작, 최일환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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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꼬리에 꼬리를 문 쫄깃한 스토리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후반부를 향해 갈수록 짜릿함을 더해가는 전개 속에서 인물들의 두뇌 싸움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여기에 극에 완벽하게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은 TV 앞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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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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