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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연패에 벗어났고, 롯데와의 시리즈를 1승1패(9일 우천취소)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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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은 경기후 "오간도의 8이닝 역투와 이대호를 잘 묶은 것이 주효했다. 김태균이 8회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어내 찬스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장민석의 결승타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장민석은 "오른쪽 어깨가 빨리 열리는 것을 감독님으로부터 지적받고 잡으려 애썼다. 경기를 뛰면서 감을 찾는 것이 제일 좋은데 계속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조금이나 팀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오간도는 "투심패스트볼을 많이 던져 땅볼 유도를 한 것이 주효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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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1군에 등록한 한화 김태균은 연속출루 신기록을 66경기로 경신했다. 김태균은 8회 마지막 타석 1사 1,2루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 1사만루를 만들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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