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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균은 백척간두에 놓인 팀을 보며 출전을 자원했다. 김성근 감독을 찾아가 "연속경기 출루기록은 개의치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태균은 11일 낮 타격훈련과 주루훈련을 소화했다. 경기직전 산소탱크 회복실에서 컨디션 조절까지 했다. 그리고 이날밤 0-1로 뒤진 8회말 1사 1,2루에서 운명처럼 승부 하이라이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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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김성근 감독은 "이대호를 묶은 것과 선발 알렉시 오간도의 호투, 장민석의 결승타가 좋았다. 김태균은 투스트라이크 이후 좋은 선구안으로 팀승리에 다리를 놓았다"고 했다. 사령탑으로선 김태균이 고마울 수 밖에 없다. 늘 책임감을 잃지 않는 선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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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타석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다. 버티고 서 있기만 해도 상대팀 투수들은 주눅든다. 반대로 한화 투수들은 든든한 원군에 자신감이 더해진다. 한화 타자들이 느끼는 마음도 별반 다르지 않다. 김태균의 자리가 비면 피부로 절감할만큼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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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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