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연속경기 출루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제 67경기가 됐다. 김태균은 12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LG 선발 김대현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김태균은 지난달 23일 kt위즈전에서 허벅지를 다쳐 보름여를 쉬었다. 지난 10일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온뒤 11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에서 연속경기 출루기록을 66경기로 늘린 바 있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