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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마지막 영업날, 시작과 함께 쉴 새 없이 손님들이 들어와 주문이 몰아쳤고, '윤식당' 최초 만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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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셰프다운 면모를 뽐낸 윤여정은 손님들의 반응을 살폈다. "정말 맛있다"고 극찬한 손님들의 칭찬이 쑥스러운 듯 주방으로 들어 온 윤여정은 "맛있데. 대놓고 맛없다고 하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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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거는거야"라며 스스로를 다독인 윤여정은 몰아치는 주문에 요리를 시작했다. 순조로운 진행 속에 추가 주문까지 깔끔하게 해결했다. 다국적 단체 손님들은 인증사진을 찍기도 전에 손이 가는 맛으로 감탄했고, 이서진은 서비스 음료를 신구는 김치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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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손님까지 떠나보낸 후 윤여정은 남은 재료들로 음식을 하기 시작했다. "원래 만들기 전에 간을 보는데 오늘은 자신감이 붙어서 안봤다. 내가 오늘은 오만했어요. 초심을 잃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옆가게, 주변인들에게 음식을 맛보라고 나눠주는 따뜻한 인심을 베풀었다.
식사 후 신구가 먼저 수영복을 갈아 입고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사장님 윤여정까지 물놀이를 하며 여유를 즐겼다. 물을 무서워하는 윤여정은 정유미의 손을 잡고 나와 "바다와 노인 찍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업종료를 기념해 '윤식당' 식구들은 '선셋 포인트'로 향했다. 정들었던 2호점 식당을 떠나며 정유미는 "완전 정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또 나가야될거 같고. 영업종료인데 현실감이 없다. 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윤여정 역시 "후련하기 보다 아쉽다. 좀만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바라보며 "수고하셨습니다"를 외쳤다. 노을을 바라보는 윤여정은 "노을 지는 게 너무 싫다. 슬퍼. 꼭 울어야 될 거 같다"라며 "혼자 있을 때 운 적도 많다"고 고백했다. "해는 다시뜨지만 인생은 안그렇다. 한 번 가면 다신 안 오지"라는 윤여정은 노을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소주가 쓴거보니 술이 안받는다"는 이서진도 "긴장이 풀렸나봐"라며 피로감을 느꼈다.
외식을 하면서도 "집에서 먹는게 더 맛있다"는 정유미는 "집에가서 김찌지개 먹을래요?"라고 제안했다. "밤새?"라고 맞장구 치며 윤여정은 집에 남은 음식들을 이야기했다. 셰프와 보조로 누구보다 완벽한 케미를 보인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이서진은 "일년만 이렇게 살면 세계사람들을 만나고 인생경험을 할 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고, 신구는 "영어하나는 꼭 익혔으면 하고, 젊을 ?? 야망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라며 젊은 사람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윤식당'은 오는 19일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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