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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 이터널'의 리더십을 교체했고 새로운 스케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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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리니지이터널의 어떤 부분이 '엔씨소프트의 특징'을 반영하지 못했으며, '무엇이 바뀌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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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엔씨소프트의 신작은 PC 온라인게임의 트렌드를 바꾸어왔다. 리니지2에서 그래픽의 획기적 발전을 이뤘고 아이온에서 최초로 공중 전투와 공간의 방향성을 넓혔으며,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콘솔급의 액션성을 온라인게임에 부여했다. 그래픽의 업그레이드는 기본 사항으로 두 눈을 의심할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지난 리니지이터널은 대중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볼 수 있다. 매번 엔씨소프트의 신작은 현재 컴퓨터에서 구동될 수 있을지를 의심하며 PC를 새로 준비하는 유저들이 존재할 정도였는데, 지난 리니지이터널은 많은 유저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의 범용 퀄리티에서 게임 그래픽이 구현됐다.
매번 PC온라인게임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선구자' 혹은 '혁신'의 키워드가 부족하게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로 시스템 중 4인 파티 시스템의 조정 가능성이 있다.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들과 언론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바로 4인 파티 시스템인 '이터널팀'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이터널에서 최대 4명의 영웅을 획득해 조합하는 '이터널팀'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였다. 다양한 영웅을 획득해 조합하는 시스템으로 '오만의탑'에서 모든 영웅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신선한 느낌을 전달했다.
다만 4명의 영웅을 조합해 운영하는 매력과 함께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사용하다 보니 자신만의 캐릭터로 느껴지는 캐릭터가 없다는 의견도 함께 존재했다. 결국 1~2개의 주력 캐릭터가 사용되다 보니 '이터널팀'의 방향성이 유저들의 생각과 활용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과거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들은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몰입도가 높았는데, 리니지이터널에서는 이러한 부분에서 다소 약점이 존재한다고 내부적으로 분석했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엔씨소프트만의 속도감이다. 온라인게임은 엔딩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영화나 소설처럼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흐름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게임에 빠져들 수 있는 스토리나 난이도 조절, 연출 등으로 이러한 재미를 강조해 왔다.
리니지 이터널은 대중성의 의식한 영향인지 알 수 없으나 다소 무난한 수준으로 지난 테스트가 진행됐다. 핵앤슬래시 게임을 즐겨오던 유저들에게 여러번 즐겨봤던 느낌의 플레이였고, 시나리오 역시 30레벨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매력이 드러났다.
때문에 유저들의 흡입력과 몰입도를 전달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플레이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기에 유저들이 순간적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구간이 다소 뒤에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30레벨 이후의 던전이나 플레이, 시나리오에서 흥미로운 부분들이 드러나 30레벨 이전에 테스트를 그만둔 유저들이 존재했다.
비공개 테스트가 혹평을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과거 신작 온라인게임을 내놓았을 때 보다 다소 무난한 평이 많았다. 전세계적으로 온라인게임이 다소 정체기에 들어섰지만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그래도 조금 더 미래를 내다보는 게임으로 리니지 이터널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리니지이터널이 '리니지' 시리즈의 정식 차기작이기 때문이다. 다음 테스트에서 리니지 이터널이 어떤 형태와 모습을 보여줄지 알 수 없지만 언제나 그러했듯 엔씨소프트의 신작에는 많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과연 리니지 이터널이 어떠한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해 시장에 변화와 충격을 줄지 기대해 본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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