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별예선 3차전에서 격돌하는 잉글랜드가 수비수를 교체했다.
12번 수비수 리코 헨리(브랜트포드) 대신 에즈니 콘사(찰턴 애슬레틱)을 불러들였다.
이날 오후 5시 B조 예선에서 멕시코와 맞붙는 바누아투 역시 13번 수비수 타소 제프리를 덴리 벤으로 교체했다.
FIFA선수교체 룰에 따라 각팀의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심각한 부상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교체는 반드시 FIFA 의무위원회에 서면 형식으로 요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교체선수는 부상선수와 같은 등번호를 부여받는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