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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감정 연기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만큼 대본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감독님 작가님이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건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있었다. 잘 해내고 싶었다. 틈날 때마다 계속 대본을 보고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은 한 것 같다. 촬영 당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병원에 있었는데 몸이 힘들긴 해도 정신적으로는 집중이 잘됐다. 촬영이 끝나고 카메라 감독님께서 따로 오셔서 잘했다고 해주셨다. 감사하고 뭔가 뿌듯했다. 그날 하루는 꿀잠 잤다. 후회없이 잘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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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끼리 하는 드라마도, 호흡을 길게 끌고 가는 드라마도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무사히 잘 끝냈다는데 대해서 약간의 칭찬을 해주고 싶다. 기분 좋게 잘 끝났다. 청춘 멜로 드라마다. 색에 비유하면 핑크색인 것 같아서 어린 여자분들이 되게 좋아하시더라. 촬영하면서 우리가 모니터를 하면서도 시간이 빨리 갔다. 집중해서 재밌게 잘 본 것 같다.그래도 모델 일을 할 때 보다는 신인 연기자로서의 장기용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첫 출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보다는 그래도 많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이니까, 출발 지점에 서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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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되게 좋아한다. 운 좋게 '힙합의 민족' 섭외 전화가 왔는데 원래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 너무 잘한 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회상해보면 '내가 저걸 어떻게 했지' 싶다. 신기하다. 며칠 전에도 그때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다시보기 했다. 그때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는 걸 좋아한다. 그때의 긴장감, 의아함 그런 걸 느껴보기 위해서 다시 한번 시청했다. 드럼은 기본적인 음악에 맞는 비트는 칠 줄 안다. 감독님이 '힙합의 민족'에 나온 이미지를 보고 미팅해보자고 하셨다. 다행히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캐스팅이 됐다. '그거너사' OST 랩도 직접 녹음했다. 노래가 너무 좋으니까 너무 재밌고 신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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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선배님이 계셨기 때문에 모델계가 사랑받을 수 있고, 선배님이 길을 잘 닦아 놓으셔서 우리가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YG 걷기 행사가 끝나고 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보려고 했는데 이사님이 차승원 선배님과 식사 자리가 있는데 올 거냐고 하셔서 바로 가겠다고 했다. 간단히 치맥하며 얘기했는데 너무 행복했다. 성격도 정말 좋으시고 재밌다. '차줌마'보다 훨씬 매력적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통할 매력이 있으시다. 만약 '삼시세끼'에 불러주신다면 언제든 가보고 싶었다."
"백혈병에 걸린 시한부라거나 캐릭터 색이 강한 역을 해보고 싶다. '보이스' 김재욱 같은 그런 역할도 해보고 싶고 느와르 영화 액션신도 해보고 싶다. 하정우 선배님을 정말 존경한다. 묵직하면서도 평상시 말투나 제스처가 좋다. '힐링캠프'에 나오셨을 때 12번 정도 돌려보며 말투와 제스처까지 공부했다. 훗날 저런 배우가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 캐릭터가 있는 역할들을 많이 맡아보고 싶다. 키 크고 멋지고 이런 게 아니라 배우로서 진정성 있게 연기하는 사람. 배우 장기용이 되고 싶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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