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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라 불렸던 A조에서 2연승, 16강 조기 확정으로 그렇지 않아도 개성넘치는 20세 이하 젊은피들이 제대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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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축구팬만 그런 게 아니다. 국내 축구판도 이번 20세 이하 월드컵의 파급효과에 큰 기대를 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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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전승이다. 사실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왕이면 승리해야 하는 이유다. 신태용호가 조별리그 전승을 거둔다면 한국의 FIFA 주관 대회 출전 역사상 사실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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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는 2년 전 '최진철호'가 새로 쓴 역사와는 이미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끌었던 17세 이하 대표팀은 2015년 칠레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2연승으로 16강을 조기 확정한 바 있다.
K리그도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청년들의 파이팅을 계기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면 고마울 따름이다.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K리그 클래식의 평균 관중은 7664명으로 작년 시즌 평균 7854명에 비해 못미치는 상황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2라운드 평균 8727명)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하지만 국제대회에서의 대표팀 활약상이 국내리그 흥행에도 영향을 끼쳤던 경험을 비춰보면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K리그 클래식 평균 관중은 브라질월드컵이 열렸던 2014년의 경우 7947명에서 2015년에 7728명으로 줄었다.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해 관심이 반짝했다가 기대 이하 결과로 끝나자 식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5년 슈틸리케 체제 출범에 이은 호주아시안컵,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선전한 이후 맞은 2016년 시즌에는 7854명으로 다소 회복됐다. 특히 연맹 통계 프로그램의 일자별 관중추이를 보면 2015년 17세 이하 월드컵 기간(10월 17일∼11월 8일)을 전후해 상승폭이 하락폭보다 월등히 높았다.
국가대표가 잘해줘야, K리그도 상생하는 상관 관계를 부인할 수 없는 현실. 신태용호가 내친 김에 잉글랜드를 넘어 '어게인 2002년'을 재현해주길 바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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