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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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2일 고척 넥센전서 5번-포수로 선발출전해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서 장쾌한 좌월 만루홈런을 만들어냈다.
넥센 선발 최원태가 던진 초구 130㎞의 체인지업이 가운데 높게 왔고, 양의지가 이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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