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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짧은 단어 속 그의 표정은 많은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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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석천은 이문식에 대해 "욕을 찰지게 잘했다"라며 "작품 속 모습이 생활이다"고 폭로하며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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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로 불릴만큼 스타들을 발굴했던 홍석천. 그가 발굴한 스타는 바로 정석원, 오창석, 장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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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버지는 믿고 허락해주셨다"면서도 "한번은 소개팅을 시켜주셨다. 끝까지 놓지 않으셨던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홍석천은 "찬반을 떠나서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만 봤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동성애가 이슈화됐던 대선 토론을 언급하며 "굉장히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17년 전 커밍아웃때는 전 국민에게 화살을 맞았는데 지금은 대선주자 후보가 토론회에서 이슈로 만든다는게, 이슈화가 된다는게 굉장히 중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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