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담당 VJ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인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귀신의 집 '일본 전율미궁'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중 '전율미궁'을 홀로 체험할 1인을 찾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음식이 왔을 때 가장 먼저 받는 사람의 승리. 유재석과 지석진이 자리를 바꾼 가운데 음식은 유재석을 지나친 뒤 지석진에게 먼저 전달, 지석진이 가장 먼저 미션에 성공했다.
이어 유재석과 양세찬이 미션을 성공했다. 전소민과 이광수가 마지막 게임을 진행했고, 식당 직원의 선택에 따라 룰렛 10칸 당첨자는 '꽝손' 이광수였다.
'전율미궁'에 도착한 멤버들은 음산한 분위기에 잔뜩 겁에 질렸다.
멤버들은 룰렛 앞에 섰고, 이광수는 룰렛에서 무려 19칸을 차지했다. 정소민은 2칸, 유재석과 지석진, 양세찬은 각각 1칸 씩.
그리고 이변은 없었다. 이광수가 홀로 '전율미궁'행을 확정했고 그는 좌절했다.
한편 유재석과 전소민이 가장 먼저 '전율미궁' 안으로 향했다.
폭풍 전야 같은 기분 나쁜 고요함. 결국 전소민은 "죄송해요, 잘못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양세찬의 이름표를 발견하자 "세찬이꺼 숨겨놓자"고 말하며 '예능 대세'로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과 양세찬은 손을 꼭 잡은 채 '전율미궁' 안으로 향했고, 지석진은 무서움에 "미쳤어 진짜"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광수가 나홀로 '전율미궁'으로 향했다.
극심한 공포에 이광수는 욕설만 뱉은 채 앞으로 1걸음도 못갔다. 특히 이광수와 함께한 VJ 역시 툭 소리에도 식겁하며 쫄보 듀오로 등극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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