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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초반 김해팀이 앞선에, 광주·전주팀은 후미에 위치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흐름을 깬 것은 광주·전주팀. 2바퀴를 남겨놓고 최래선이 선두로 나오면서 김해팀을 견제하고 후미에 있던 김민철, 이명현이 스퍼트 타이밍을 노려 우승을 노리는 변칙적인 작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광주·전주팀의 작전은 김해팀에게 쉽게 간파됐고, 김해팀은 한바퀴를 남겨놓고 선행에 나선 이현구와 뒤를 마크한 황순철이 1, 2착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3위는 강재원, 4위는 황무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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