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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 금메달의 기적을 쓴 남자 에페의 박상영(22·한체대) 역시 세계랭킹 1위다. 리우 금메달 덕분에 '96점'의 랭킹포인트를 대량 적립했다. 올 들어 출전한 대회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 11월 부에노스아이레스월드컵에서 우승했고, 12월 카타르그랑프리에서 5위에 오르며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생애 첫 출전한 우시아시아선수권 개인전에서 준우승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예열했다. 큰 무대에 유독 강한 '긍정청년'인 만큼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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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검객' 남현희(36·성남시청)의 아시아선수권 기록은 위대하다. 그녀가 걷는 길은 대한민국 여자 펜싱의 역사다. 2001년 첫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동메달) 이후 2009~2012년 대회까지 개인-단체 2관왕, 4연패 대기록을 이어갔다. 2013년 출산후 다시 출전한 2014년 수원 대회에서 또다시 개인, 단체전 2관왕에 올랐고, 2015년 싱가포르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지난해 중국 우시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16년간 아시아선수권에서 따낸 금메달만 무려 13개에 달한다. 이번 대회 14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시즌 세계랭킹 9위로 국내 톱 랭커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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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펜싱 강국' 한국은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단 한번도 종합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해 중국 우시 대회에서 주최국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8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는 남자 플뢰레,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에서 금메달 3개, 개인전에서는 남자 에페 박경두(33·해남군청), 남자 사브르 김정환, 여자 플뢰레 남현희, 여자 사브르 황선아(28·익산시청)가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15~17일까지 종목별 개인전, 18~20일까지 종목별 단체전이 열린다. 15일 남자 플뢰레,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일 남자 에페, 여자 플뢰레 개인전, 17일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 개인전이 펼쳐진다. 18일 남자 플뢰레, 여자 사브르 단체전, 19일 남자 에페, 여자 플뢰레 단체전, 20일 남자사브르, 여자 에페 단체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17년 홍콩아시아펜싱선수권 남녀 국가대표팀
남자 플뢰레=허준(29·세계랭킹 18위) 김효곤(27·세계랭킹 30위, 이상 광주시청) 손영기(32·세계랭킹 32위) 하태규(28·세계랭킹 25위, 이상 대전도시공사)
여자 플뢰레=남현희(36·성남시청·세계랭킹 9위) 전희숙(33·세계랭킹 19위) 홍서인(29·세계랭킹 50위, 이상 서울시청) 김미나(30·인천중구청·세계랭킹 22위)
남자 에페=박상영(22·한체대·세계랭킹 1위) 박경두(33·해남군청, 세계랭킹 3위) 정진선(33·화성시청·세계랭킹 11위) 권영준(30·익산시청·세계랭킹 15위)
여자 에페=최인정(27·세계랭킹 6위) 신아람(31·세계랭킹 8위, 이상 계룡시청) 강영미(32·광주서구청·세계랭킹 17위) 송세라(24·부산광역시청·세계랭킹 48위)
남자 사브르=김정환(34·세계랭킹 1위) 구본길(28·세계랭킹 5위, 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3·국군체육부대·세계랭킹 24위) 오상욱(21·대전대·세계랭킹 8위)
여자 사브르=김지연(29·세계랭킹 4위) 황선아(28·세계랭킹 17위, 이상 익산시청) 윤지수(24·세계랭킹 24위) 서지연(24·세계랭킹 25위, 이상 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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