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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 직후 첫 라이벌전, 양팀의 대결은 팽팽했다. 전반 4분, 울산 이종호, 전반 5분 포항 룰리냐가 슈팅을 한차례씩 주고받았다. 전반 22분 김도훈 감독은 한상운을 빼고 박용우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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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김인성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고 살짝 비껴나갔다. 후반 6분 '골잡이' 이종호의 간절한 집념이 마침내 통했다. 오르샤의 크로스가 박스안으로 투입됐다. 박스안에 포진하고 있던 이종호는 포항 배슬기를 맞고 바운드된 볼을 잡아내기 위한 몸싸움에서 한치도 밀리지 않았다. 오른발을 끝까지 뻗어올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종호는 호랑이 발톱을 드러내며 포효하는 짜릿한 세리머니로 2호골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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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2분, 포항에게 동점골의 기회가 찾아왔다. 울산 센터백 정승현이 박스 측면을 허물고 침투하는 포항 강상우에게 태클을 가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결정적 기회, 룰리냐의 실축은 뼈아팠다. 룰리냐의 오른발 슈팅 방향을 읽어낸 울산 골키퍼 김용대가 펀칭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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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이 짙던 후반 34분, 포항의 해결사는 양동현이었다. 세트피스에서 이광혁의 날선 크로스를 이어받은 양동현의 머리가 번쩍 빛났다. 타점 높은 헤딩으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원샷원킬이었다. 4경기 연속골, 시즌 9호골을 신고했다.
지난 3월 4일 시즌 개막, 첫 동해안더비에선 정재용의 멀티골에 힘입어 울산이 2대1로 이겼었다. 두번째 맞대결에서 또다시 울산이 2대1로 승리했다.
울산은 지난 3월 4일 시즌 개막, 첫 동해안더비에서 정재용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한 데 이어 포항을 상대로 시즌 2연승, 통산 3연승의 우위를 이어갔다.
울산은 4월 30일 인천 원정 이후 7경기 무패(5승2무)를 달렸다. 승점 3점을 보태며 승점 25점으로 18일 강원 원정을 앞둔 제주를 제치고 깜짝 2위로 뛰어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울산은 4월 30일 인천 원정 이후 7경기 무패(4승3무)를 달렸다. 승점 3점을 보태며 승점 25점으로 18일 강원 원정을 앞둔 제주를 제치고 깜짝 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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