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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6월 21일 '리니지M'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 대표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에 맞춰 개발한 MMORPG다. 원작에서 등장한 군주, 기사, 마법사, 요정 등 대표 직업과 말하는 섬, 글루딘 등 각 지역, 오크, 늑대인간, 슬라임 등 다양한 몬스터가 그대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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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재들 왜 '리니지M'에 열광하나
'리니지'는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19년 동안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20년 가까이 서비스를 이어온 만큼 '리니지'를 즐겼던 유저 수는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리니지'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긴 '리니지M'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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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는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회상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었다. 6월 21일 출시를 앞둔 '리니지M' 또한 과거 추억을 그려내고 있다.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과거 '리니지'를 즐기던 감성을 최대한 담아냈다.
그동안 게임을 잊고 살았던 '아재' 유저들에게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출시 소식은 큰 충격이다. PC로 즐겼던 '리니지'를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놀라움이다. 마치 오래전 연락이 끊겼던 친구와 연락이 닿게 된 기분이 아닐 수 없다. '리니지M'에 대한 관심은 이렇게 나날이 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 과거만이 아니라 미래도 함께 투영
'리니지M'이 원작이 가진 모습을 그대로 선보였다면 이렇게 큰 관심을 받았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6월 20일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서비스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서버 통합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 의문은 더욱 커진다. '리니지' 유저 수가 감소해 서버 통합을 진행하게 된 상황에서도 '리니지M'은 역대 최대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했다. 이 바탕에는 '리니지M'이 선보인 새로운 모습이 있다.
'리니지M'은 향수만을 자극하지 않았다. 과거 원작을 즐겼던 세대부터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세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다. 조작 체계 중에서 유저가 손으로 영역을 그려 대상물 다수를 선택하는 '아크 셀렉터' 시스템과 유저가 직접 사용할 여러 가지 스킬이나 마법, 아이템을 미리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단축 버튼' 시스템 등은 '리니지'를 모바일로 최적화하는 데 일조했다.
모바일만이 가질 수 있는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자동 사냥, 자동 아이템 줍기 등 게임 내 편의 기능을 추가하고 핵심 요소인 '혈맹'을 확실히 꾸릴 수 있도록 혈맹 대화 애플리케이션 'M톡'을 따로 개발해 선보였다. 그래픽 또한 마찬가지다. 20여 년 전 2D 그래픽을 사용해 원작과 괴리감을 없앴지만 좀 더 직관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UI를 한 층 발전시켰다.
또한 '리니지'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PvP 콘텐츠는 '리니지M'에서 한 층 체계화 됐다. 'PvP북'을 통해 상세한 전투 기록과 랭킹을 확인할 수 있고 패배시킨 캐릭터와 그가 속한 혈맹에 도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자신을 패배시킨 상대 캐릭터 근처로 텔레포트 할 수 있는 '복수'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자유 시장 경제를 유지해 유저가 서로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아이템을 거래하는 '통합 거래소'와 '개인 거래' 시스템을 선보인다. 궁극적으로 최강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 또한 거래가 가능할 정도로 자유로운 시장이기 때문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리니지M'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해 '아재' 유저가 '리니지'로 체험했던 과거를 자극하도록 개발됐다"며 "원작을 즐긴 유저가 향수를 느낄 만한 요소와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정식 출시 후 어떤 성과를 달성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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