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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실점은 니퍼트가 한국에 와서 던진 169경기 중 최다 실점이다. 이전 최다실점은 8점으로 지난 2013년 5월 31일 잠실 넥센전(6이닝 10안타 8실점)과 2015년 6월 2일 잠실 KIA전(4⅓이닝 8실점) 등 두차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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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부터는 좋은 피칭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니었다. 2회말에도 1사후 9번 김선빈과 1번 이명기의 연속 2루타, 2번 김주찬의 중전안타로 2점을 추가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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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4회초 김재환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얻어 5-9로 쫓아간 뒤 4회말 수비때 안규영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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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자들도 올시즌 최다 실점이 4점이었던 KIA의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4회까지 5점을 뽑는 등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였지만 니퍼트가 무너지면서 두산은 어렵게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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