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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는 6월들어 압도적인 투구로 LG 마운드를 탄탄히 하고 있다. 시범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던 허프는 복귀한 지난 달 12일 이후 내리 3패를 기록하며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26일 SK 와이번스전에서 7이닝 3실점하며 컨디션을 조절해 가더니 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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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평균자책점은 5.82, 무승3패였지만 6월에는 1.97, 3승무패로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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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구가 좋으니 범타가 많이 나온다. 구종은 몇개 안되지만 워낙 정확하다"라며 "정확한 제구가 또 하나의 구종이라고 할 수 있다. 로케이션이 구종을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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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허프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70%가 넘는다. 양 감독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70%가 넘는 투수가 별로 없을 것"이라며 허프를 치켜세웠다. 덕분인지 20일 경기에서는 3구 이내의 승부가 25번이나 됐다. 양 감독은 "때리려고 나가지만 제구가 좋으니 배트 중심에 맞지 않아 파울이나 범타가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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