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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금씩 경쟁에서 밀렸다. 어깨가 강하고, 장타력을 지닌 이해창이 치고 올라왔다. 김종민은 후반기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내야 했다. 그리고 9월 1일 확대 엔트리를 앞둔 시점에서 머리에 공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당초 kt는 김종민을 콜업할 계획이었지만, 부상으로 끝내 다시 1군에 복귀하지 못했다. 올 시즌 역시 kt에서 시범경기 6경기를 끝으로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1일 투수 강장산과 1대1 맞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다.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지만, NC 이적 후 지난 1일 곧바로 1군에 등록됐다. 김태군의 백업 포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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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을 다투는 팀으로 이적했다. 더 큰 욕심도 낼 수 있는 상황이지만, 김종민은 '최선'만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그저 매 경기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김)태군이의 체력을 최대한 아껴주려고 한다. 또, 태군이에게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나는 아직 부족한 게 많다"라고 했다. 우여곡절을 겪은 김종민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는 "늦었지만, 계속해서 1군에서 뛰고 있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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