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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대에 걸맞게 전시 오프닝에는 샤넬의 앰배서더 지드래곤, 캐롤라인 드 메그레(Caroline de Maigret), 일본 여배우 키쿠치 린코와 모델 수주, 인플루언서 아이린 김이 함께 했다. 이들은 모두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샤넬의 앰배서더 계륜미와 박신혜, 한예슬, K-pop 가수 CL, 태양과 제니 그리고 배우 정려원, 고아성, 윤아, 이제훈, 지창욱, 남주혁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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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은 베이직하면서도 위트있는 블랙 블레이져로 시선을 끌었다. 화이트 컬러의 라펠에 귀여운 골드 컬러의 와펜을 부착해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우려를 덜었다. 발목까지 오는 슬랙스 팬츠에 블랙 컬러의 로퍼를 신어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요즘 네티즌 사이에서 일명 '남친룩'으로 사랑받는 '블레이져+슬랙스'로 트렌디한 룩을 재치있게 소화한 것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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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는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에 블링블링한 포인트가 들어간 미디 길이의 플리츠 스커트로 모델포스를 뽐냈다. 왼쪽 손목에 스트랩 뱅글을 더한 것 외에 별 다른 액세서리를 하지 않았지만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스커트에 장식된 화려한 패턴 덕분. 미디스커트를 입을 때에는 이현이처럼 하이웨이스트 느낌으로 입어보자. 다리가 더욱 길어보인다. 스커트 아래로 스트랩 힐을 신은 가는 발목이 눈에 띈다. 답답해보이지 않도록 발목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 블랙&화이트 패션과 찰떡궁합인 은은한 미소가 돋보이는 레드립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자타공인 한국의 샤넬 뮤즈, 배우 박신혜. 박신혜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더 스커트를 선택해 건강하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쉬는 동안 열심히 관리한 보디라인이 눈에 띄었다. 한층 더 매력적인 자태로 나타난 그녀.블랙 컬러의 뷔스티에에 트위드 포인트 데님 재킷을 매치해 어깨를 살짝 드러냈다. 반짝이는 텍스처의 레더 스커트에 글레디에이터 모티브의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렸다.
가수 CL은 어깨를 한 껏 드러낸 모습으로 전시장을 찾았다. 블랙 컬러의 롱 원피스를 오프숄더 느낌으로 연출한 것. 거기에 반짝이는 레더 소재의 싸이하이부츠를 매치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씰에 자칫 투머치(too much)일 수 있는 아이템의 조합이나 어깨를 드러내어 오버스러움을 살짝 덜었다. 하지만 선글라스와 테슬장식이 늘어진 미니 클러치 백, 그리고 두 손목을 모두 묶어놓은 듯한 메탈 뱅글 등이 주는 헤비한 느낌은 아쉽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이 날 화이트 컬러의 롱 재킷 원피스를 멋지게 소화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샤넬 하면 떠오르는 트위드 소재의 재킷형 원피스로 짧은 기장감이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오프화이트 컬러로 라인 트리밍이 들어가 있어 세련된 디자인을 뽐낸다. 제니는 허리 라인에 골드 컬러 벨트를 더해 시선을 한 번 끊어주었다. 작은 체구의 그녀이지만 다리는 더욱 길게, 얼굴은 더욱 작게 보이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 블랙 컬러 스틸레토힐을 신어 긴 다리를 강조했다. 스퀘어 백이 아닌 동그란 미니 클러치백을 든 것도 센스있다.
배우 정려원도 올 화이트룩을 선택했다. 화이트 셔츠, 화이트 팬츠에 화이트 슈즈까지 온통 하얀색이었다. 대신 제니와 마찬가지고 라이트한 블랙 컬러의 벨트를 이용해 위 아래 시선을 끊어주었다. 셔츠에 러프하게 늘어뜨린 리본 트윌리 그리고 주얼리 펜던트까지 함께 스타일링해 심심하지 않은 패션을 완성했다.
늘 컬러풀한 헤어컬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모델 아이린. 이 날은 청량한 블루 컬러의 그라데이션 헤어와 함께 블랙 컬러의 크롭 톱과 골드 컬러의 스팽글 팬츠로 위 아래 시선을 모두 사로잡았다. 어깨에 살짝 걸친 샤넬의 블랙 트위드 숏재킷은 쎈언니 패션에 페미닌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크롭 뷔스티에 아래로 그녀의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인다.
소녀시대 윤아는 이 날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 트위드 뷔스티에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터링 스티치가 포인트인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볼드한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눈길을 끈다. 많은 행사에서 선보였던 웨이브 헤어와 사랑스러운 원피스가 아닌 어딘가 불량스러워(?) 보이는 룩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샤넬의 전시는 오는 7월 19일 까지 계속된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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