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에이핑크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애교+섹시' 표정 선물 세트를 전했다.
26일 네이버 V앱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에이핑크 6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쇼케이스 현장이 생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누리꾼은 윤보미에게 '이번에 머리를 짧게 자른 이유가 있냐?'는 질문을 올렸다. 윤보미는 "첫 번째 이유는 머리카락이 상해서 잘랐다. 타이틀곡 '파이브(FIVE)'를 듣고 자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노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짧게 자른 적은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이다. 그렇다고 초등학교 때 사진을 일부러 찾지는 말아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는 선배가수 싸이로 빙의했다. MC 딩동은 근황을 물으며 "저도 최근에 '아는형님'을 봤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이제는 아는누님이다"며 너스네를 떨었고, MC 딩동과 팬들은 싸이의 '뉴페이스'(New Face)안무를 원했다. 손나은, 윤보미가 무대 앞으로 나왔다. 두 사람은 열정적인 춤사위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은지, 박초롱도 각자 스타일로 '뉴페이스'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에 에이핑크는 "지금 싸이 선배님 콘서트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걸그룹 7년차 장수 비결에 대해서는 "다들 성격이 순하다"며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이다"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각자 돌아가며 '오빠야~'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하지만 이내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섹시미도 발산했다. 각자 스타일을 살려 고혹미를 뽐냈다. 정은지는 표정이 아닌 뒤태를 과시했다. 팬들은 멤버들 표정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질렀다.
또 에이핑크는 앨범 수록곡 '콕콕', 타이틀곡 '파이브(FIVE)'등으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에이핑크의 6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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