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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PD는 "캐스팅은 욕을 많이 먹었다. 인기 원작을 드라마화 했을 때 항상 있는 일이다. 신같은 미모와 멋있음이 있는 배우를 찾는 게 우선이었다. 최대한 판타지를 줄 수 있는 캐스팅을 하려고 했다. 큰 이미지가 박힌 배우들에게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덜 영근 풋풋한 배우들과 하고 싶었다. 대한민국 배우 중 최상의 싱크로율이라고 생각한다. 원작에 열광했던 많은 팬들이 계실텐데 원작과 다른 드라마에 당황하기도 하실 거다. 하지만 수국 부분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할 바에야 또다른 드라마를 만들자고 생각했다.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으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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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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