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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몰리나와 같은 스타일 포수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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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같은 일체형 포수 마스크 헬멧을 박세혁이 처음 쓴 것은 아니다. 지난 26일 퓨처스리그로 내려간 한화 이글스 차일목, 그리고 지금은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코치로 활약중인 박경완도 예전에는 이같은 마스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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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수 마스크는 철망에 보호대가 붙어있는 형식으로 타자헬멧을 뒤로 쓴 후 다시 쓰는 방식이다. 하지만 박세혁의 마스크는 타자헬멧 없이 머리 전체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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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개성따라, 스타일따라
2001년 심정수(현대 유니콘스)가 일명 '검투사' 헬멧을 처음 쓰고 나타났을 땐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시선도 집중됐었다. 당시 심정수는 롯데 자이언츠 강민영의 투구에 얼굴을 맞고 광대뼈 함몰에 복합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검투사'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섰고 본인도 불편해하지 않아 마치 심정수의 트레이드마크처럼 활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 KIA 나지완과 LG 트윈스 박용택 최재원이 '검투사' 헬멧을 쓰고 경기를 뛰고 있다. 특히 최재원은 지난 해 수원 kt 위즈전에서 상대 투수 장시환의 패스트볼을 턱부분에 맞아 쓰러졌고 턱뼈 골절로 시즌 아웃됐다. 이후 '검투사' 헬멧을 쓰고 타석에 서고 있다. 이 헬멧을 쓰는 선수들 모두 "불편한 것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오히려 "심리적 안정을 준다"고 말한다.
물론 선수마다 호불호는 갈린다. 이종범처럼 불편하다며 곧 일반 헬멧으로 돌아오는 선수들도 있고 최재원처럼 꾸준히 '검투사' 헬멧을 유지하는 선수도 있다.
특히 포수에게 보호 장비는 다른 어떤 야수들보다 중요하다. 투수의 공을 직접 받는 포수는 부상 위험도 다른 어떤 포지션보다 높다. 때문에 박세혁이 자신의 몸에 맞는 스타일의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은 선수의 기량 향상에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 또 박세혁이 이 장비를 잘 활용하는 것을 보고 다른 포수들도 눈독을 들이지 않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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