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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두산베어스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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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그 심판원은 같은 야구단 출신으로서 일찍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였기에 개인적 차원에서 금전을 대여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며칠 후 재차 금전을 빌려달라는 요청에는, 며칠 만에 다시 같은 부탁을 하는 것으로 미뤄 볼 때 합의금이 급하다는 이야기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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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번 사안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두산베어스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단에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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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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