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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닥공'이 제대로 부활했다. 4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고, 전남전 3골, 강원전 4골, 포항전 3골 등 3경기에서 3골 이상을 터뜨리는 '1강'의 공격력을 과시했다. 8경기 무패를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 ,에두, 김신욱의 몸놀림이 가볍다. 에두는 전남전 이후 4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이다. 이동국은 직전 포항전, 1달반만의 선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꿈의 200호골에 5골차로 성큼 다가섰다. 김신욱은 넘치는 파이팅으로 힘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17경기에서 6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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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이후 골이 급증한 데 대해 " 비중을 앞쪽에 두고 김진수 최철순 등 풀백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주다 보니 득점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최철순 이재성 김민재는 1강 전북을 지키는 리그 최강의 백포다. 상대를 지구 끝까지 쫓아가는 악바리 수비는 물론 공격 빌드업, 세트피스에서도 믿음직한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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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직전 포항 원정에서도 강하게 맞섰다. 서울전 역시 원정이지만 '닥공'답게, 한치도 물러설 뜻은 없다. "포항전도 원정이지만 경기 전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체력적으로 포항은 하루 더 쉬었으니 초반에 강하게 해서 승부를 걸자' 했는데 이동국이 초반부터 해결을 해줬다. 전북은 원정이라도 적극적인 경기를 한다.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여름밤 뜨거운 공격전쟁을 예고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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