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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전천후 미드필더' 이명주(27)가 복귀전을 치렀다. 서울 데뷔전이기도 했다. 2012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이명주는 데뷔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5골-6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리그(2012년)와 FA컵(2012, 2013년)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특히 2014년 5월 10일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K리그 역대 최다. 그러나 이명주는 2014년 여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이적,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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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이명주는 중원에서 상대 미드필더진과 치열한 기싸움을 펼쳤다. 그는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서울의 윤활유였다. '아차'한 순간도 있었다. 이명주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1분 전북 이승기에게 파울을 범하며 프리킥 기회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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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뷔전을 치른 이명주는 이날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원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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