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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는 지난달 13일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카타르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에서 패하면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진한 먹구름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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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일주일간 고심했다. 수순은 기술위원장을 선임한 뒤 A대표팀 감독을 뽑는 것이었다. 우선 정 회장은 지난 26일 김호곤 협회 부회장에게 새 기술위원장직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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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A대표팀 감독 선임이었다. 사실 후보의 조건이 한정적이었다. 대표팀을 맡아 추스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외국인보다 국내 감독쪽에 무게가 실렸다. 그리고 현역 감독보다는 A대표팀을 경험한 지도자가 필요했다. 무엇보다 김 위원장은 '현장의 연속성'을 강조했었다. 오랜 기간 현장 지도에서 멀어져도 지도자는 곧바로 복귀할 여력이 있다. 다만 아무리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다고 해도 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지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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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많은 의견을 나누는 바람에 시간이 걸렸다. 최종 예선 2경기를 치른 후에 조 3위가 되더라도 신 감독이 계속 맡는다. 코치진 구성은 관례대로 감독에게 일임한다. 연봉 등 세부 조건은 협회가 별도로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신 감독이 소방수 역할로 계속 지도자를 했다. 그것을 경험으로 생각했다. 본인이 대회를 치르면서 조금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다. 많은 경험을 했기에 이렇게 어려울 때 더 힘을 발휘할 것으로 봤다. 그동안 소방수 역할을 많이 했다. 큰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성적은 냈다고 본다. 그 경험이 대표팀 감독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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