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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지 리그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경륜팬들을 위해 올 시즌 처음 시도하는 이벤트 경주다. 동서울, 고양, 가평-양양, 계양, 팔당, 미원-세종 등 북부그룹 6팀, 김해, 광주-전주, 창원, 유성, 대구-구미, 부산 등 남부그룹 6팀이 출전했다. 훈련지 리그전 경주순위별 포인트 부여방식은 1위 4점, 2위 3점, 3위 2점, 4위 1점(동점 발생 시 상위순위 입상 팀이 승)으로 단순히 개인 성적만 좋아서는 우승할 수 없어 우승팀을 예측하기 힘들었다는 게 경륜 전문가들의 중론이었다. 그리고 예선전에서 정종진의 계양팀, 성낙송의 창원팀, 황인혁, 김현경, 김주상의 유성팀 등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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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팀 김경남 훈련지도관은 "우리팀 결승전 출전 선수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많은 훈련량을 소화한 만큼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왕중왕전 챔피언 정하늘이 있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평소 훈련도 4명의 선수가 호흡을 많이 맞춘 만큼 팀 대항전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라며 완승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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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동서울팀은 왕중왕전 신은섭의 강공을 활용한 정하늘의 우승으로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결승전 줄서기는 박지영, 정재완, 정하늘, 신은섭 순으로 예상되며 박지영이 승부타이밍 놓칠 경우 정하늘의 강공 속에 신은섭, 정재완이 뒷문을 지키며 추입을 노리는 전개가 예상된다. 이에 맞서 김해팀은 힘이 좋은 황무현, 이현구가 경주를 이끌고 회전력이 좋은 황순철, 박철성이 마무리하는 전개 내지 황순철의 기습선행으로 경주 흐름을 바꿔놓는 전개가 전망된다. 무엇보다 포인트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목표인데 동서울팀의 '창'과 김해팀의 '방패'가 맞붙는 팽팽한 접전이 전망된다"라며 우승팀 예측이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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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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