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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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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진은 밤에 안태동을 간호하다 실수로 옆에 잠이 들었다는 박복자의 이유 같지 이유에 모두에게 통용되는 상식으로 상대를 굴복시켰다. 우아진이 "아주머님, 아버님 간병인의 자격으로 여기 계십니다. 그 자격에는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라고 못 박은 후 "간병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단 얘기로 저를 설득하려고 하시면 안돼요. 모든 최선은 이치와 상식 하에서만 통하는 거니까요"라고 말하자 박복자는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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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술수와 기만으로 공격해올 때 지극히 점잖게 대응하면 눈 뜨고 코 베이기 십상이다. 우아진은 박복자가 처음 생각한 수더분한 간병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적을 알아야 적을 상대한다'는 마음으로 뒷조사를 실시해 박복자의 실체를 밝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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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아한 걸크러시
양심과 개념이라는 건 유전자에 탑재하지 않은 윤성희에게 남편 안재석을 오래 써 버리기 아까운 만년필로 비유하며 "남의 것 뺏으려고 하지 말고 니꺼 니가 사!"라고 일갈할 때 여성들은 모두 박수를 쳤다. 또한 '쓰레기'란 말이 지나치다는 윤성희의 반발에 "내 남편 한 번만 더 만나면 그 땐 말로만 지나친 걸 고마워할 거야. '정말 지나치시네요' 소리가 니 입에서 나올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릴 거야"라고 경고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때문에 우아하기만 한 줄 알았던 우아진의 '걸크러시'를 맛깔나게 그려내는 김희선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김희선은 욕망과 탐욕이 들끓는 드라마 속에서 지극히 건강한 정신과 정상적인 상식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고 있다. 감정적인 대응보다 상식과 이성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답답했던 속을 후련하게 만들며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
사건의 릴레이 속에서 변화하는 우아진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표현하며 호평 받고 있는 김희선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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