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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이하 '군주') 37, 38회 분은 시청률 13.9%, 15.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면서 '어왕군(어차피 시청률 왕좌는 군주)'임을 확고히 했다. 지난 5월 10일 첫 방송된 후 단 한 번도 수목 왕좌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위풍당당항 '군주 천하'를 이룬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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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든 백성을 생각하는 애민(愛民)정신을 가진, 진정한 군주로 우뚝 서는 세자 역으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한 유승호는 "겨울에서 여름으로 계절도 바뀐 기나긴 시간동안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했다. 촬영하면서 재미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촬영기간 동안의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군주'가 끝나더라도 시청자들이 재미있었던 드라마라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셨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지금까지 '군주'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군주'를 응원한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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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에서 꼭두각시 왕으로 신분이 달라지면서 점점 변해가는 감정선을 생생하게 보여준 이선 역의 엘(김명수)은 "'군주'를 촬영하면서 너무나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서 행복했다. 허준호 선배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많은 선배들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군주'를 통해 많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많이 받아서 기뻤다. 오늘 마지막 방송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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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지금까지 '군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 등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진정한 군주, 왕이 되려는 세자가 과연 어떤 마지막을 이끌어낼 지 오늘 밤 10시 '군주' 최종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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