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로 퇴근 후면 시원한 맥주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요즘, 식사와 음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예부터 수도의 중심지 중 하나로 꼽히던 종각은 고층빌딩과 문화재단, 문화재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직장인들이 많아 음식점이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종각역 근처에 대만에서 10년이상 식당을 운영해 온 셰프가 태국요리전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태국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로부터 종각 맛집으로 평이 나고 있다.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반쿤콴비케이케이'는 이태원 느낌이 나는 오픈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넓은 내부는 가족, 연인, 친구 할 것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회식장소로도 적합하다.
이 곳의 주 메뉴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태국 현지의 맛이 가득 담긴 메뉴를 친근감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뿌님팟뽕커리와 샐러드 등은 태국현지에서 먹는 맛 그대로 느껴볼 수 있어
태국에서 여행 온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그 외에도 텃만꿍과 팟타이, c양꿍도 인기 메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종각역 맛집 '반쿤콴비케이케이'는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23시까지, 주말 12시30분부터 22시까지 영업하며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