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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단체티를 입고 등장했다. 모두가 평범한 모습인 가운데 한혜진은 단체티를 리폼하고 '한달심'이라고 자신의 별명을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한혜진이 추장 딸이 돼 있더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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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나래 학교'는 목표의 나래 할머니 댁이다. 박나래는 기차 안에서 일정표를 나눠주고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무지개 회원들의 환심을 샀다. 하지만 박나래의 할머니 집 앞에 내렸고, 드넓은 푸르른 밭 가운데 텅 빈 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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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확량을 확인하려는 한혜진은 전현무에게 "고추좀 봅시다"라고 이야기 했고, "어느 고추 말하는 거냐"라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압도적인 수확량으로 내기에서 이겼고, 젤 조금 딴 윤현민이 매운 고추 2개를 먹으며 '4얼' 다운 빙구매력을 발산했다. 휴식시간 박나래는 대야 커피를 준비했다. 막간을 이용한 박나래와 전현무의 깨알 콩트가 재미를 안겼다.
계곡에서 '얼간이 형제들'의 활약이 터졌다. 영입 제의를 받고 있는 윤현민은 도착하자마자 인증사진을 찍으려다 미끌어져 첫 입수를 하는가 하면 '2얼' 기안84는 맨눈으로 잠수해 '기장어' 별명을 얻었다. 신나는 물놀이 후 시그니처 게임인 '보물찾기'가 열렸다. 벌칙과 소원이 오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성훈이 준비한 수박을 먹으며 씨를 얼굴에 붙이는 게임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 웨이크 보드를 타러 갔다. 수영선수 출신 성훈은 멋진 매력을 폭발했고, 단숨에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웨이크 보드에 큰 관심을 드러낸 기안84는 "시언이 형보다 잘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연이은 '안면강타' 실패로 큰 웃음만 남긴 채 퇴장했다.
야구선수 출신 윤현민은 성훈과의 묘한 경쟁 속에 웨이크 보드를 탔지만 굴욕만 안긴채 씁쓸하게 퇴장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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