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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27일 "속이 상한다. 이런 폭력 행위는 뿌리뽑아야 한다. 단순 사퇴로 끝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영구추방 시켜야 한다. 다시는 야구판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며 "대학야구연맹 소속이다. 조사 뒤 회의를 거쳐 대학연맹차원에서 징계를 내리면 대한야구협회에서도 회의를 거쳐 징계에 착수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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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협회 관계자는 "영상 자료, 증언 등이 명확하다. 1차적으로 대학연맹 차원에서 징계가 내려지면 이후 협회차원에서 다시 논의를 할 것이다. 빠른 시간 안에 징계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또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이참에 악습을 끊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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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폭행, 비리를 일삼아도 슬그머니 현장에 복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은 심각하다. 문제의 감독 역시 예전에도 크고 작은 비리가 적발된 적이 있지만 대학감독이 됐다. 제대로 된 처벌이 없었기에 잘못을 행하는 이도, 이를 바라보는 이도 무감각해질 수 있다. 성적지상주의 속에 학생과 학부모는 울며 겨자먹기로 참을 수 밖에 없다. 대한야구협회는 이번 사안을 일벌백계로 삼아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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