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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영희 모녀는 비 오는 밤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권인숙 여사는 본격적인 소개팅 이야기에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고 사뭇 놀란 김영희는 "소개팅을 하면서 약간의 설렘과 옛날 생각도 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얻을 수도 있는 거니까"라고 응원했다. 이에 권인숙 여사는 "친구 있으면 좋지. 산에도 같이 가고. 서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으니까"라며 소개팅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영희는 "엄마가 잘 통하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잘됐으면 좋겠다 보다는 엄마가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설레는 권인숙으로 돌아가길"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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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여사는 박찬숙의 거침없이 계속되는 자랑에 더욱 더 설렘이 증폭되는 모습이었다. 박찬숙은 걱정을 하는 권인숙 여사에게 잘 할 것이라고 기운을 북돋아줬고 박찬숙의 딸인 서효명 역시 "분명히 마음 속에는 어떤 분한테 기대고 싶은 그런 마음이 꿈틀꿈틀하고 있을 거에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권인숙 여사는 "아 이게 좀 거사구나. 사람을 만나는 일인데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라며 마음을 드러냈고, 이 말에 서효명은 "조금 설레는 거 있죠?"라고 마음을 톡톡 건드려 권인숙 여사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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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의 엄마는 본격적인 소개팅을 앞두고 먼저 하늘나라로 간 남편의 수목이 있는 절을 찾아가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은 '현준 엄마' 양혜자 여사는 약 반 년 만에 아빠를 모신 절을 찾았다. 먼저 두 사람은 스님에게 소개팅 사실을 알렸고 스님으로부터 파이팅 기운을 받았다. 남편의 수목을 찾은 양혜자 여사는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용기를 내 어렵게 말을 꺼냈고 "당신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가는 거니까"라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양혜자 여사는 "안녕 또 올게. 말해주러 올게"라며 미소로 인사했다. 팝핀현준은 아빠를 본 뒤 마음도 편해졌음을 밝히며 "용기 내어 아빠에게 말하는 거 보니 엄마도 한결 마음이 편해졌을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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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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