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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여진구-이연희-안재현이 선보이고 있는, 얽히고설킨 '삼각 러브라인'의 명장면들이 '다만세'에서 놓칠 수 없는 묘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 달달하면서도 쌉싸름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다만세 표 심쿵지수 명장면' NO.4는 어떤 것인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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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여진구)-정원(이연희), "꿈이 아니었으면 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초밀착 버전 '팝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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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심쿵지수 명장면'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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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와락 끌어안고 등을 토닥여주는 해성의 든든함이 가슴 먹먹한 힐링을 안겨주며 밤잠을 설치게 만든 장면이다. 해성은 레스토랑 앞에서 정원을 기다리다 상심하고 있던 정원을 만났던 상태.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해성을 대신해 요리사가 되려했던 정원은 레스토랑 승급시험에 떨어진 자신을 탓하며 해성에게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 눈물을 흘렸다. 해성은 죽은 자신의 몫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온 정원에 대한 안쓰러움에 정원을 따뜻하게 안아주고는 "정원아. 이제 나 대신 살려고 하지 마. 지금부터 너만을 위해서 살아 내가 응원할게"라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그리고 해성은 정원과 찌릿하게 손길이 스치자, 오히려 정원의 손을 꼭 붙들어 잡고 놓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민준에 대한 안타까움을 갖게 된 정원의 심정이 그려지면서 '삼각 러브라인'을 가속화하게 만든 장면이다. 정원은 민준과 차회장(박영규), 친구 태훈(김진우)과의 복잡한 가족관계를 알게 된 후 민준에게 술 한 잔을 요청했다. 함께 술을 마시며 정원은 민준에게 자신이 엿들었음을 전했고 민준은 오히려 욕할 상대가 생겨서 기쁘다며 보답으로 인형을 뽑아주겠다 나섰다. 하지만 민준은 인형 뽑기에 실패했고 정원이 나서서 인형을 획득, 민준에게 선물로 주자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지었다. 정원과 헤어지면서 민준은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며 "이런 게 좋은 건가. 두 사람이면...난 항상 혼자였거든"이라고 함께 있어 행복했음을 넌지시 고백, 안방극장에 달달한 떨림을 안겼다.
'다만세 심쿵지수 명장면' NO.4 정원-민준 "일도, 사랑도 직진". 거절하는 정원을 향한 '직진 고백'
민준은 정원에게 1차 고백을 거절당했지만, 정원의 안타까운 과거를 듣게 되자 다시 한 번 구애를 시도, 핑크빛 울림을 선사했다. 민준은 정원이 고등학교 시절의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죽게 됐고, 그렇게 된 원인이 정원이었기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아픈 사연을 듣게 됐던 터. 이어 민준은 한밤 중 레스토랑 주방 구석에서 홀로 울고 있던 정원을 발견, 걱정스러워하며 사무실에 남았다. 정원이 고통스러운 과거 때문에 사람을 거부한다고 생각한 민준은 정원에게 "나 그냥 가만있기로 한 약속 못 지킬 거 같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거야"라고 돌직구 '직진 고백'을 안겨, 시청자들을 숨멎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여진구-이연희-안재현, 세 사람이 선보이는 잔잔하면서도 달달한 애정 장면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며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가슴 먹먹하게 서로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세 사람이 앞으로는 어떤 장르의 '삼각 러브라인'을 펼쳐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 17, 18회 분은 오는 16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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