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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은 "고비 때마다 좋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그것이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하는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이번 그랜드슬램 달성은 그 자체로도 기쁘지만, 오랜 시간 동거동락한 김정환 선수와 함께 할 수 있어 더 행복하다"고 했다. 김정환 역시 "한솥밥을 먹는 구본길 선수와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해 더욱 기쁘다. 이 상승세가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지도록 선배로서 더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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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스피돔을 방문한 경륜팬들도 함께하며 구본길, 김정환에게 응원을 보냈다. 전달식 이후에는 팬사인회도 진행되어 구본길, 김정환과 팬들과의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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