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명절 잔치, '아육대'가 어김없이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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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는 9월 4일과 11일 녹화에 임한다. 특히 이번 '아육대'에서는 볼링 종목이 신설돼 관심을 모은다.
'아육대'는 부상 논란을 끊임없는 변화로 극복하고 있다. 수많은 정상급 아이돌을 한 자리에서 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출전 아이돌의 잦은 부상을 입는 부작용은 뼈아프다. '아육대' 이후의 스케줄에도 차질을 준다는 점에서 오랜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던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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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아육대'는 2016년 설특집부터 안전을 위해 '대수술'에 착수했다. 남녀 경기에서 풋살과 씨름 등 상대와 신체를 부딪히거나 맞대는 종목을 모두 없앴고, 여자부 리듬체조와 남자부 에어로빅 등 '육탄전'이 없는 종목을 신설했다.
볼링 역시 부상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포츠로 한가위 대잔치를 흥겹게 달굴 전망이다. 연예계 '볼링 바람'은 오래됐다. 톱스타 김수현을 비롯, 아이돌 중에서는 이홍기와 엑소 찬열, 백현, 유라 등도 볼링 마니아에 속한다. 관계자는 "부상 없는 '아육대'가 최고의 목표"라고 전했다. 10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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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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