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업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직장인 10명 중 2명 이상이 창업을 했던 경험이 있었으며, 76.3%는 언젠가는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도 마찬가지로 72.3%가 향후 창업 의향이 있었다. 또 이들이 가장 많이 창업했던 사업 아이템은 온라인 쇼핑몰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성인 남녀 1621명을 대상으로 '창업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5%가 창업을 한 경험이 있었다. 창업 경험은 남성이 12.2%로 여성(5.8%)들에 비해 2배 정도 많았으며, 세대별로는40대 이상이 40.4%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6.0%, 20대 5.2% 등의 순이었다.
창업 유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시도했던 사업 아이템은 온라인 쇼핑몰이 19.8%로 가장 많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외식 서비스업도 19.0%로 높았다. 이밖에 ▲커피숍, 치킨가게 등 프랜차이즈(12.4%) ▲오프라인 소매 판매업(10.7%) ▲모바일 앱 관련 사업(6.6%) 등이 5위권 안에 들었다.
특히 20대의 경우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모바일 앱 관련 창업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30대는 외식 서비스업, 40대 이상은 오프라인 소매 판매업이 상대적으로 높아 차이가 있었다.
창업을 했던 시기는 직장인들은 직장생활과 병행했다는 응답이 41.7%로 가장 높았으며, 구직자들은 학업을 마친 이후가 53.5%, 대학생들은 재학 중이 90.0%로 가장 높아 차이가 있었다.
창업유지 기간으로는 ▲6개월 미만이 37.2% ▲6개월~1년 미만 24.0% ▲1년~2년 미만 18.2% 순이었으며,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9.9%에 불과했다.
창업 자본금으로는 20대의 경우는 500만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을 시도했다는 응답이 48.7%로 절반에 달했으며, 30대는 500만~1000만원(30.8%), 40대 이상은 1000만~5000만원 사이가 42.1%로 가장 많았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향후 창업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74.3%가 언젠가는 창업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시점으로는 30대에 시도하겠다는 응답이 49.0%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경기가 불황일수록 고용도 함께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은퇴 시기가 앞 당겨지는 데 반해 수명은 점차 길어지는 것도 창업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4.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5."안타 치고 잘했는데 왜" LG 신민재, 4일 한화전 라인업 제외…'염갈량'이 밝힌 속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