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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 관계자들의 얼굴에선 초조함이 엿보인다. 올시즌 선두 질주를 아무도 예상 못했지만 100경기 넘게 압도적인 1위를 지켜온 탓에 충격파가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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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애써 태연한 모습이다. 24일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코치들과 선수들은 경기전 연습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자주 웃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는 만면에 웃음을 띄며 덕아웃을 분주하게 오갔다. 이범호는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보며 "내 마음 같다"며 우스갯 소리도 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3리에 불과한 이범호. 특유의 자신감과 여유가 있기에 가능한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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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은 24일 "5연패는 없었다. 처음 위기를 맞은 셈이다. 어느 팀이나 위기는 있다. 우리에게도 위기가 왔다. 이겨내야 한다. 다만 중요한 시기여서 좀 아쉽다"고 말했다. 순위 다툼은 막판으로 갈수록 치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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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긴박감을 더 느끼는 것은 대체선발이 태부족이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임기영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아직도 통증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볼은 던지지 않고 있다. 공백기가 한달을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진태 임기준 등 대체선발에 마냥 맡겨두기엔 후반기 1게임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빠른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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