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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조원우 롯데 감독이 뛰쳐나와 박근영 3루심과 최수원 2루심을 향해 어필에 나섰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공수교대시 적용되는 30초 제한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이때부터 조 감독의 항의가 다시 이어졌다. 8분의 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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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 감독이 어필을 간단히 마치고 30초가 지나기 전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거나, 심판진이 30초가 지났더라도 판정을 번복한 점을 고려해 롯데 측의 신청을 받아들였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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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박진형이 석연치 않은 포크 판정을 받았다. 7월 20일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손아섭의 홈런 타구가 비디오 판독 결과 2루타로 번복되는 희대의 '오독' 사태가 일어났다. 판정 시비가 일어난 경기에서 롯데는 모두 패했다.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롯데가 심판원들에게 밉보인 것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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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후반기에 23승12패1무(승률 0.657)로 두산(28승7패2무, 승률 0.800)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가 8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탄 원동력은 마운드 안정이다. 선발진이 서로 약속이나 한 듯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팀이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7일 넥센전에서 린드블럼이 5⅔이닝 9실점하고, 이날 레일리가 초반에 4실점하는 등 선발투수들이 시즌 종료 한 달을 앞두고 지친 기색을 보이고 있다. 박세웅 송승준 김원중 등 토종 선발들에게도 이같은 난조가 생길 수 있는 시점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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