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하성, 유격수로 역대 3번째 100타점 달성

by
2017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김하성이 8회말 2사후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8.29/
Advertisement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이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유격수로 KBO리그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Advertisement
김하성은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4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세 타석에서 볼넷-2루수 실책 출루-볼넷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이 4-0으로 앞선 7회말 1사 1,2루에서 임준혁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 이정후가 득점하면서, 데뷔 첫 시즌 100타점을 기록했다.

유격수로 100타점을 기록한 건 2003년 홍세완(KIA·100타점), 2014년 강정호(넥센·117타점)에 이은 세 번째다. 김하성은 순조롭게 대형 유격수로 성장하고 있다. 2014년 프로에 데뷔했고, 이듬해 19홈런-73타점-22도루로 잠재력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의 빈자리를 메웠다. 지난 시즌에는 20홈런-84타점-28도루로 더 성장한 모습. 20홈런-20도루까지 달성했다.

Advertisement
올 시즌도 한 단계 올라섰다. 29일 고척 SK전에선 시즌 21호 홈런을 쳤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그리고 30일 100타점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 남은 시즌 동안 3할 이상의 타율에 도전한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