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토티가 현역 연장 대신 지도자의 길을 택한 모습이다.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주요 언론들은 8일(한국시각) '토티가 지도자 코스를 밟는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감독 협회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토티가 오는 18일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B 코칭 라이센스 과정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토티는 지난 시즌 AS로마에서 고별전을 치르고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토티가 현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설이 줄곧 흘러나왔다. 로마의 시즌 개막전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토티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게 괴롭다"고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토티가 타 리그로 이적해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로마에서 줄곧 뛰며 지킨 '원클럽맨'의 명예를 지킬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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