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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허임은 두칠(오대환 분)에게 막개(문가영 분)를 맡기고 최연경과 함께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서울에 오자마자 "두 번 다시 나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겪을 일 없을 것이오"라며 최연경을 두고 차갑게 돌아선 허임은 한의사 허봉탁으로 돌아와 마성태(김명곤 분) 원장의 VIP 환자 진료에 매진했다. 마성태는 "귀한 분을 치료하면 귀한 사람이 가진 돈과 힘을 얻는다. 같은 의사라도 누구를 치료하느냐에 따라 급이 달라진다"는 마성태는 "제대로 장사를 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조선과 서울 왕복의 비밀이 담긴 침통을 한강에 버리며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진 허임은 VIP 환자 치료를 두고 최연경과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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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과 최연경의 관계 변화 역시 급물살을 탔다. 앞서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서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두 사람. 상처를 입고 돌아온 허임이 연경을 차갑게 외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연경은 라면을 들고 진료실로 찾아가며 허임의 상처를 보듬으려 애썼다. 앞에서는 냉정하게 내치면서도 트라우마에 흔들리는 최연경을 걱정하는 허임의 눈빛 역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두 사람이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 피하지 말라"며 마음을 내비친 최연경이 허임의 상처까지 품고 위로하길 바라는 마음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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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허임이 왜 저렇게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고 있기에 가슴이 아프다", "속물 의원으로 다시 돌아왔네", "허임과 최연경의 관계 변화가 너무 안타깝다" "댕댕이 허임 돌려줘라~", "최연경이 허임의 상처를 잘 보듬어줬으면 좋겠는데", "마성태 원장의 검은 속내를 허임이 빨리 알아차리길", "열마디 대사보다 눈빛으로!", "허임-연경, 우리 칼침이들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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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한 후 VIP 환자를 전담하는 허임과 최연경이 환자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허임을 이용하려는 마성태 원장의 욕망이 점점 커지고, 허임 뒷조사에 나선 유재하(유민규 분)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허임을 둘러싼 위기들도 고조되고 있다. '명불허전' 10회는 오늘(10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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