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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는 드래프트 후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올때는 긴장이 안됐는데 막상 드래프트가 시작되고 나니 긴장이 됐다"며 "지금은 홀가분하고 넥센에 지명됐으니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제일 먼저 보여지는게 기록들이니까 기록면에서 잘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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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장점에 대해서는 "직구에 힘이 있고 슬라이더를 카운트에 상관없이 잘 던질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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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에 대해 "시즌 초반이었고 몸이 아직 많이 제대로 만들어진 상태는 아니었는데 마운드에 올라가니까 마음 잡히는게 새롭더라"며 "자신있게 매번 던졌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평소보다 더 의욕이 있었다. 다른팀과도 연습경기를 했지만 한국팀하고 하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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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를 졸업한 김선기는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지만 지난 2015년 팀에서 방출된 후 상무 야구단으로 군 복무를 소화 중이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에 등판해 5승6패, 평균자책점 4.08(97이닝 44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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