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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가 32득점 7리바운드, 맥클린이 22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진유, 조의태 등 젊은 선수들이 공수에서 제 몫을 다하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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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 상대는 예선리그 3승으로 B조 1위를 기록한 치바 제츠다. 치바 제츠는 일본 리그 전통의 강호로 특히 예선에서 중국의 저장 광샤를 누르는 이변을 일으키며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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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대회를 치르며 조직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한국 농구의 자존심을 걸고 준결승 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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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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