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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이번 경기에 많은 공을 들였다. 스카우트를 파견해 목포시청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고 분석했다. 신경전도 펼쳤다. 경기 시작 전 울산월드컵경기장에는 '목포의 눈물'이 흘렀다. 울산은 오르샤, 리차드, 이종호 김창수 김용대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 시켰다. 심지어 승부차기 까지 준비했다. 가장 크게 신경 쓴 것은 정신적인 부분이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주위에서 우리가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하는데, 방심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선수들에게 이 부분을 주의시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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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목포시청 쪽으로 흘렀다. 목포시청은 4강에 그냥 오른 것이 아니었다.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울산을 흔들었다. 울산은 전반 내내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울산의 4강 트라우마가 다시 고개를 드는 듯 했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후반 24분 김인성 박용우 이종호로 이어지는 세 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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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하기는 했지만 목포시청의 투지는 놀라울 정도였다. 오르샤 한명의 몸값도 되지 않는 목포시청 11명의 선수들은 하나가 돼 마지막까지 울산 선수들을 괴롭혔다. 최선을 다했지만 선수층의 차이는 어쩔 수 없었다. 교체 한번 하지 못했다. 2005년 울산미포조선 이후 내셔널리그팀으로는 처음으로 결승행을 노렸던 목포시청의 여정은 아쉽게 4강에서 마무리 됐다. 김정혁 감독은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고맙다는 말만 하고 싶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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