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은 있었지만 2라운드는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다소 아쉬운 출발이었지만 긍정 마인드는 잃지 않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배상문이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1라운드서 1오버파 73타로 공동 87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컷 탈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아쉬운 복귀전이었다 하지만 그는 샷감이 향상된 것에 위안을 삼으며 2라운드에서의 반전을 다짐했다. 배상문은 이날 1라운드를 마친 뒤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복귀전 소감을 전했다.
-PGA 투어 복귀전 첫날을 치른 소감은.
어제 제이 모나한 PGA 커미셔너가 나를 찾아온 것을 비롯해 많은 투어 스태프나 동료 선수들이 환영을 해 줘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그 대회 이후 짧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으로 샷감이 많이 좋아졌다.
-첫 라운드는 어땠나.
첫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쉽게 풀리나 했는데 이후 생각보다 퍼팅이 잘 안 따라줬다. 2번 홀에서 버디퍼팅을 놓치고 3번, 4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집중력을 잃은 것 같다.
-4개 홀 연속보기를 하고 흔들리지는 않았나.
4개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했지만 티샷과 아이언 샷의 감이 좋아서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다. 후반에 3~4개 홀 정도, 버디로 만회할 수 있는 홀들이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16번 홀에서 파세이브를 잘 해 후반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마지막 홀을 버디로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라운드에서는 타수를 좀 더 줄여야 하는데.
연습 라운드를 할 때는 안 그랬는데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아무래도 복귀전이라는 부담이 생기는 것 같다.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첫 라운드를 끝냈으니 2라운드에서는 더 집중해서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퍼팅과 숏게임을 할 때 좀 더 신중한 플레이를 하겠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