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8위로 뛰어올랐다.
대구는 8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행진(1승2무)을 이어간 대구는 승점 36점을 기록, 전남을 끌어내리고 8위로 뛰어오르며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했다. 반면 전남은 최근 9경기 4무5패로 끝 모를 부진에 빠졌다.
초반 분위기는 전남이 주도했다. 페체신-허용준 투톱이 효과를 보는 듯 했다. 전반 8분 페체신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 왼쪽에서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주도권을 쥐고 있던 전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9분 유고비치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페체신이 이를 차 넣었다. 전남이 1-0 리드를 쥐었다.
하지만 전남의 미소는 오래 가지 않았다. 전반 38분 수비수 토미가 경고 2회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흐름은 대구 쪽으로 넘어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순민 전현철을 동시 투입한 대구는 후반 40초에 터진 주니오의 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11대10의 싸움. 하지만 전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분 유고비치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후반 5분 김영욱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대구가 역전을 일궜다. 후반 15분이었다. 황순민이 골문 오른쪽 지점으로 찌른 스루패스를 주니오가 몸을 돌려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주니오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정우재의 땅볼 크로스를 주니오가 왼발로 때려 넣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대구는 후반 막판에 터진 전현철의 추가골을 더해 적지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광양=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
권민아, '슈링크 화상' 6개월 만 근황..얼굴 흉터 그대로 '안타까워'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