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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우승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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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우승인데 이번 우승이 특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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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골 세리머니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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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리머니는 생각한 것인가
-70-70 200호골 의미있는 K리그 대기록이다. 의미는?
기록이라는 것은 깨질 수밖에 없지만 처음으로 달성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시즌 초부터 기록 의심하고 한 것은 아니지만 기록 가까워질수록 달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때문에 뛰지는 않았다. 자연적으로 올 것이라 생각이다. 강원전때 홈에서 200호골 넣고 우승하면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이뤄져서 고맙다.
-골 넣고 정신없는 와중에 알로하 세리머니까지 했다. 의미는? 재계약 계획은?
골 넣고, 저희 선수들에게 많이 맞았다. 정신을 차려서 아이들이 보였다. 아이들과 약속한 세리머니가 생각나서 알로하 세리머니를 했다. 재계약은 내년을 바라보기에는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해왔다. 확실하게 답드릴 수 없다. 어떤 입장을 내놔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은 아직 내게 먼 이야기다.
-어려운 환경에서 200호골 기록과 우승 꿈을 이룬 비결은?
시즌초에 경기 못나갔고, 출전시간 적었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고 있던 목표치, 골 많이 넣고 싶은 생각 있었지만 그부분에 조급함이 있었다. 여름이 오기전에 올해가 마지막 시즌인가 여러번 생각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야기하고 싶다. 참아내야 하나 생각했다. 유독 힘든 한해였다. 나에게 오는 그런 기회 후회없이 보여주고 난 후에 여름 지나서 내입장 밝히겠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결과적으로 컨디션도 올라왔고 팀 우승에 도움이 된 것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 몸만 풀다가 들어갔던 벤치에 앉았던 기억이 올해는 좀 있었다. 마음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대표팀에 대한 생각은?
제가 오래 뛰면 한국축구 미래가 어둡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제게 내년은 아직 긴시간이다. 대표팀도 그렇다. 올해 은퇴를 할 수도 있다고도 생각한다. 내가 경기할 수 있는 시간안에 최선 다하는 것이 첫번째다. 내년 생각은 접어두고 있다. 시즌 후에 이야기할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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