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봉만대 감독은 휴머니즘 가족 영화 '양양'을 준비했다. '양양'은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려는 두 아들 간의 갈등과 이를 지켜보는 아버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봉만대 감독이 영화 인생 최초로 도전하는 '전체관람가' 등급의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봉만대 감독은 영화 촬영을 앞두고 과감하게 '에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임희철 PD는 "스태프 섭외할 때마다 물어본다. 19금이냐고"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봉만대 감독은 "그게 편견이라고 얘기해달라. 어쨌든 19금은 아니고 '전체관람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봉만대 감독은 제작비 절감을 위해 두 아들도 동원(?)했다. 권오중-기태영의 아역을 맡은 두 아들은 아빠의 지시를 받고 연기에 임했다. 특히 두 아들과 임하룡이 함께 나오는 장면에는 대본에 없던 상황이 설정되어 있었다. 임하룡의 품으로 두 아들이 갑자기 뛰어들어와 안기는 것. 자신이 버려지는 상황에 부닥쳐있던 임하룡은 과거의 어린 자식들이 자신의 품에 뛰어들어와 안기자 자신도 모르게 그들을 품에 꼭 안고 눈물을 터뜨렸다. 임하룡의 눈물에 동화된 봉만대도 결국 눈물을 흘렸다. 봉만대는 "어른의 눈물을 보니까 나도 미치겠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감정에 동화되는 거다. 그 순간은 감독이 아니라 관객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감독들도 눈물을 훔쳤다.
Advertisement
supremez@sportschosun.com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
'흑백2' 윤주모, 구교환·정우와 서울예대 영화과 동문…"수업도 함께 들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나온다고 피해갈 건가" 투수 전문 감독이, 김택연에게 '생존' 키워드를 제시했다 [시드니 현장]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